- 카드, 모바일 결제 그리고 금융 네트워크
- 20세기 후반부터 돈은 물리적 형태를 벗어나 신용 기반의 결제가 시작됐고, 비자와 마스터카드가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했음
- 21세기 들어 인터넷 뱅킹, 모바일 결제가 확산하면서 소비자 결제가 편리해짐
- 하지만 해외 송금은 제자리걸음. 국제 송금의 90퍼센트 이상이 SWIFT(국제은행간통신협회) 네트워크를 거치며, 평균 2~5일이 소요되고 수수료가 최대 7퍼센트에 달함 -> 여전히 느린 글로벌 금융 인프라
웹3 생테계의 스테이블 코인
블록체인의 개방성과 속도를 살리면서도 달러와 같은 안정성을 확보하는 방법
- 웹3 세계와 비트코인
- 웹1: 정보를 '읽기'만 하는 인터넷
- 인터넷을 켜먼 단순한 웹페이지가 하나 열리고, 거기에 글 몇 줄이 적혀 있는 게 전부
- 웹2: 플랫폼 기업(페이스북, 유튜브, 네이버, 카카오 등)의 등장과 함께 인터넷은 양방향으로 진화함.(직접 글과 사진을 올리고, 댓글을 달고, 서로 연결되기 시작)
- 웹3: 읽고 쓰는 것을 넘어 소유까지 할 수 있는 인터넷
- 웹1: 정보를 '읽기'만 하는 인터넷
- 웹3 세계를 움직이는 도구들
- 토큰
- 스마트 계약
- 탈중앙화
- 지갑
- 기존 금융망을 압도하는 효율성
- 스테이블코인은 단순히 기술적 혁신이 아니라 돈이 이동하는 인프라 자체를 바꾸는 실험
- 장점
- 비용 절감과 효율성 향상:송금은행, 중개은행 등 여러 단계를 거치던 기존 송금망과 달리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직접 활용함으로써 수수료와 처리절차를 대폭 줄일 수 있음
- 속도와 접근성: 전통 송금은 주말, 공휴일이나 은행 마감 시간의 제약을 받지만, 스테이블 코인은 24시간 365일 실시간 송금이 가능
- 투명성과 신뢰: 모든 거래 기록이 블록체인에 공개되고 검증되므로, 송금 흐름을 추적할 수 있고 감사나 거래 대조에 유리. 기업 입장에서는 회계 투명성과 내부 통제 강화에도 도움이 됨
- 환율 변동 리스크 완화: 스테이블코인이 달러에 고정돼 있기 때문에 수취 시점의 환율 급변으로 인한 손실 위험을 줄일 수 있음
- 한계
- 발행사 리스크: 스테이블 코인의 가치는 발행사가 보유한 준비금으로 담보됨. 이 준비금이 실제로 충분하지 않고 투명하게 관리되지 않으면, 달러에 1:1로 연동된 가치 고정 구조가 무너질 수 있음
- 규제 불확실성: 국가마다 송금, 외환, 자금세탁 방지에 대한 규제가 다름.
- 온·오프램프 인프라 제약: 거래소나 결제망과 같이 법정화폐와 암호화폐 사이를 오가는 교환 인프라가 부족한 국가에서는 실질적 사용이 제한됨
- 시스템 리스크: 특정 알고리즘형 스테이블코인의 붕괴 사례(테라, 루나)는 시장 전반의 신뢰를 흔들었고, '디지털 달러'의 안정성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킴
- 스테이블 코인의 정의와 유형
- 정의
- 가치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도록 설계된 디지털 토큰
- 변동성을 제거해 일상적인 결제와 송금에 활용할 수 있게 한 디지털 달러
- 담보와 운영 방식에 따른 세가지 유형
- 법정화폐 담보형
- 가장 일반적이고 시장 점유율이 높음
- 장점: 단순하고 안정적이며, 준비금이 실제 달러로 보관됨 -> 신뢰도 높음
- 단점: 은행 계좌, 규제 환경, 발행사의 투명성에 의존함
- 가상자산 담보형
- 이더리움 같은 다른 가상화폐를 담보로 예치하고, 그 가치만큼 스테이블 코인을 발행하는 구조
- 장점: 탈중앙화 수준이 높고, 은행 의존도가 낮음
- 단점: 담보 자산의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초과 담보가 필요
- 알고리즘형
- 담보를 두지 않고, 수요와 공급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알고리즘으로 1달러 가치를 유지하는 방식
- 장점: 자산을 묶어두지 않아 자본 효율성이 높음
- 단점: 실제 위기 상황에서 안정성이 무너질 수 있음
- 사례: 2022년 테라, 루나가 붕괴했는데 발행과 소각을 통해 토큰 간 균형을 맞추지 못하고 대규모 매도 압력을 방어하지 못함
- 법정화폐 담보형
- 정의
- 기회와 리스크
- 글로벌 금융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리스크가 있음
- 발행사들이 보유하는 준비금 대부분은 미국 국채와 현금성 자산이므로, 스테이블코인은 달러 패권을 강화하는 도구로 작용함
- 신흥국 기업과 국민의 구매력이 안정되고 금융 접근성이 높아짐
- 2023년 일부 은행 파산 때 유명 스테이블코인이 0.9달러 이하로까지 하락한 사례가 있음